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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관련 분야 안전, 장관이 책임져라"

김수영 기자

입력 : 2015.04.08 20:25|수정 : 2015.04.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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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가 서울 송파구의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싱크홀 문제를 놓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누구 업무인지 따지면 곤란하다면서 필요하면 직접 업무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부처 장관들이 관련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명시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는 16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 합동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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