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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설공단, 연화장에 세월호 합동분향소 설치

입력 : 2015.04.08 16:02|수정 : 2015.04.08 16:02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수원연화장에 설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분향소는 연화장 승화원 앞에 설치되며 24시간 추모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공단은 이 기간 홈페이지에 추모의 글을 게재해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의 넋을 기릴 계획이다.

지난해 수원연화장에서는 교사 3명, 학생 113명 등 세월호 희생자 116명에 대한 장례가 치러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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