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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한국 수익 전세계 2위…150만 돌파 눈앞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4.08 15:01|수정 : 2015.04.08 15:01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한국에서 전세계 2위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렸다. 개봉 6주차에 접어든 '위플래쉬'는 이번 주 중 150만 명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7일까지 전국 147만 3,267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위플래쉬'는 현재까지 근 한 달간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영화 5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흥행 수익은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수익 1위에 해당한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로 지난달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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