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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 급증세…3월에만 564명 가입

권애리 기자

입력 : 2015.04.08 14:47|수정 : 2015.04.08 14:47


주택금융공사는 3월 한 달간 주택연급 가입자가 564명으로 작년 1년 전과 비교해 23.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이 주택을 담보로 해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달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국가 보증 역모기지론입니다.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올 3월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2만4천129명입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금리가 낮아지면 매달 받는 주택연금의 실질가치가 높아지고 사후 정산해야 할 금액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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