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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사흘 된 영아 숨진 채 발견…경찰, 30대 미혼모 체포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04.08 06:47|수정 : 2015.04.08 06:47


서울 관악경찰서는 생후 사흘 된 숨진 친딸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미혼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1일 관악구에 있는 한 빌라 앞에 숨진 영아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영아가 숨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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