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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요양원 화재…12명 대피 소동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4.08 03:35|수정 : 2015.04.08 03:35


어젯(7일)밤 11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에 있는 1층짜리 요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요양원에 머무르고 있던 90살 박 모 할머니 등 노인 9명과 직원 3명은 무사히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요양원 외벽과 지붕 등 33㎡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요양원 건물 뒤에 있는 보일러실 근처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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