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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승리 위해 적극 협력…오늘부터라도 지원"

김호선 기자

입력 : 2015.04.07 16:14|수정 : 2015.04.07 17:27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자신과 동교동계의 4·29 재보선 지원 문제와 관련해 논란을 종식하고 선당후사 정신에 공감하면서 당의 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을 비롯한 전직 의원 모임에서 이렇게 결정했다며 문재인 대표를 만나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제 우리가 모두 단합해 재보선 승리의 길로 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지원방식이나 시기와 관련해서는 당과 협의할 것이라며 오늘이라도, 내일이라도 당이 필요로 하면 자신부터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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