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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6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 된 지 6일 만에 별세

정연 기자

입력 : 2015.04.07 10:27|수정 : 2015.04.07 10:27


미국 아칸소에 살던 116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가 된 지 엿새 만에 별세했습니다.

아칸소주 캠덴 요양원은 요양원에 머무르던 거트루드 위버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위버 할머니는 지난 1일 일본에서 117세 세계 최고령자인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가 별세한 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위버 할머니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115세의 제럴린 탤리 할머니가 됐습니다.

1899년 5월 23일생으로 116세 생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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