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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행사 참가한 미쉘 여사…깜짝 춤 실력

입력 : 2015.04.07 07:52|수정 : 2015.04.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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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백악관 발코니에 부활절 토끼와 오바마 대통령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올해로 137회째를 맞은 미국 백악관 부활절 행사입니다.

3만 5천 명이나 되는 시민들이 초청됐습니다.

이날은 오바마 대통령 보다 부인 미셸 여사가 언론의 주목을 더 받았습니다.

미셸 여사가 주도하는 어린이 건강 캠페인 '렛츠 무브'가 5주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렛츠 무브는 운동과 춤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자는 캠페인인데,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참가자들과 함께 농구와 테니스를 했고, 미쉘 여사는 흥겨운 춤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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