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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출동 경찰관 머리 통증 호소하며 쓰러져 중태

입력 : 2015.04.06 09:39|수정 : 2015.04.06 09:39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고인과 대화 중 갑자기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9시 50분 폭행 관련 신고를 받고 신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로 출동한 신곡지구대 소속 차 모(41)경장이 신고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머리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차 경장과 민원인간 말다툼이나 몸싸움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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