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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틀 연속 침묵…3타수 무안타

강청완 기자

입력 : 2015.04.05 19:04|수정 : 2015.04.05 19:0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는 이대호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이대호는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 프린스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이전 경기에도 4타수 무안타로 돌아선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0.179에서 0.161로 떨어졌습니다.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4회초에는 2사 1루에서 또다시 유격수 땅볼로 잡혔고 7회초에도 1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습니다.

경기는 세이부의 4대 0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대만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궈준린(19)은 세이부 선발투수로 나와 8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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