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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인대상 대상에 연극 '칼리큘라'

곽상은 기자

입력 : 2015.04.05 19:04|수정 : 2015.04.05 19:04


서울연극협회는 제2회 서울연극인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극단 놀땅'의 연극 '칼리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서울연극인대상은 전문 평가단과 시민 평가단이 우수 작품과 척박한 환경에서 분투하는 연극인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우수 작품상에는 '극단 후암'의 연극 '흑백다방'이, 극작 부문에서는 연극 '가족의 왈츠' 김민정 작가가, 연출 부문에서는 연극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 김승철 연출가가 선정됐습니다.

신인 연기상은 '연극 수업'에서 열연한 배우 김남수 씨에게, 연기상은 '홍준씨는 파라오다'의 김용준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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