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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학생회 모임 갔던 여대생 펜션서 추락해 숨져

이종훈 기자

입력 : 2015.04.05 19:08|수정 : 2015.04.05 19:08


오늘(5일) 새벽 0시 50분쯤 대구시 동구의 한 펜션 3층에서 여대생 20살 A씨가 펜션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대학교 2학년인 A씨가 대학 학생회 모임을 위해 펜션에 갔다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생이 술을 마신 뒤 창문을 열고 찬바람을 쐬다 실수로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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