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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9호선 안전대책 점검…출퇴근때 구급차 배치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04.05 14:55|수정 : 2015.04.05 14:55


연장 개통후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주요 역에 구급차가 배치됩니다.

국민안전처는 그제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 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소방재난 본부는 혼잡역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구급차와 소방인력을 대기시키기로 했고, 모의 대피 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 9호선측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혼잡시간대에 근무 요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도 무료 급행 순환 버스 등을 통해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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