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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정지해 7골…삼척시청 첫 승

주영민 기자

입력 : 2015.04.05 14:01|수정 : 2015.04.05 14:01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삼척시청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1라운드에서 대구시청을 26대 21로 눌렀습니다.

정지해가 7골을 몰아넣었고, 심해인, 유현지, 주경진이 나란히 5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던 삼척시청은 201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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