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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게임장에서 화재…1천3백여만 원 피해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04.05 12:35|수정 : 2015.04.05 12:35


오늘(5일) 새벽 3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의 한 게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1층 165제곱미터 가운데 15제곱미터를 태웠지만, 게임기 6대가 불에 타 천 3백 5십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점포 안 게임기와 연결된 멀티 콘센트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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