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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레미콘 트럭이 초등학교 담 들이받아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4.04 22:35|수정 : 2015.04.04 22:35


오늘(4일) 낮 1시쯤 경북 포항시 한 초등학교에서 57살 A 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트럭이 담을 들이받고 운동장으로 돌진한 뒤 멈춰 섰습니다.

레미콘 트럭은 학교 옆 내리막길을 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학교 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와 택시 기사, 승객 등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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