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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반출 금지구역 지정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4.04 14:36|수정 : 2015.04.04 14:36


전북 군산시는 회현면 대정리 야산의 소나무 5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려 벌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와 산림청은 오늘(4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발생지역 3킬로미터 내의 소나무류를 정밀검사하고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키로 했습니다.

또 소나무류 이동을 금지하기 위해 군산시 회현면과 옥산면 등 2개 면·10개 리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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