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4시 50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28살 박모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51살 남모씨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식당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유리창이 깨지고 집기류 등이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식당 내부에는 주인이 있었지만 차량이 돌진한 곳과 떨어져 있어서 화를 피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시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