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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노사정 높은 수준 합의 기대"

한주한 기자

입력 : 2015.04.03 15:15|수정 : 2015.04.03 15:15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시한을 넘긴 노사정 대타협과 관련해 "노사 모두 기득권을 일부 양보하겠다는 의지와 결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전향적인 자세를 가진다면 높은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3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사정 대타협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1분기 경제상황이 지표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으나 회복세가 조금씩 강화돼 소비심리 촉진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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