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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정규리그 1호골…첼시 레이디스 4대 0 대승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4.03 12:57|수정 : 2015.04.03 12:57


잉글랜드 여자 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지소연이 올 시즌 정규리그 1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소연은 잉글랜드 여자 축구 슈퍼리그 2라운드 브리스톨 아카데미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지소연의 골을 시작으로 첼시는 골 잔치를 벌이며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소연은 지난달 22일 FA컵 5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는데, 정규리그에서는 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지소연은 내일(4일) 여자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5일과 8일 러시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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