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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5.04.03 10:33|수정 : 2015.04.03 10:33


용인시청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용인시청 소속 공무원 A(34)씨가 숨져 있는 A씨 아내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안방 침대에서 옆으로 누워 있었으며,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검시 결과 급성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가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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