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아파트 불…20대 여성 숨져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0대 여성이 숨졌다.

3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께 계양구 계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 불로 A(29·여)씨가 숨지고 침대 등 내부 집기류가 타 28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