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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주상복합 지하 2층에서 불…4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 2015.04.03 10:28|수정 : 2015.04.03 10:28


오늘(3일) 오전 8시 18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2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사무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으나, 직원 A(60)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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