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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신세경은 만담콤비’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소폭 상승

손재은

입력 : 2015.04.03 13:34|수정 : 2015.04.03 13:34


‘냄새를 보는 소녀’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회 시청률 5.6%보다 0.5%P 상승한 수치.

이 날 방송에서 감각을 잃은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은 여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반 형사가 돼야 하는 상황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손을 잡아야 했다.

이에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만남 콤비를 제의 했고,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췄다.

‘냄새를 보는 소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3.7%, MBC ‘앵그리 맘’은 8.1%를 기록했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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