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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7' 1위 굳히기?…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4.03 09:36|수정 : 2015.04.03 09:36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 이하 분노의 질주7)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지난 2일 전국 12만 5,8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1,813명.

개봉 첫날 한국 영화 '스물'을 제치고 1위로 데뷔했던 '분노의 질주7'은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스물'은 같은 날 8만 2,571명을 동원하며 '분노의 질주7'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분노의 질주7'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 분)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로 전편을 능가하는 볼거리로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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