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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빌라에서 불…4명 중경상

입력 : 2015.04.02 15:20|수정 : 2015.04.02 15:20


2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역 근처 빌라에서 불이나 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김모(40·여)씨가 중화상을, 김씨의 딸 박모(5)양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빌라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불타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1층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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