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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동규-조정현, 감미로운 노래…여심 저격

손재은

입력 : 2015.04.02 15:15|수정 : 2015.04.02 15:15


‘불타는 청춘’ 바리톤 스타 김동규와 원조 발라드의 황제 조정현이 멤버들 앞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멤버들은 김동규 조정현의 출연을 환영하는 의미로 샴페인을 들었고, 두 사람은 저마다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김동규와 김도균은 함께 피리 합주를 불었다. 김동규는 양금석의 요청으로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서른 즈음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르며 관심을 모았다.

조정현 역시 당대 자신의 최고 히트곡이었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 바다’ 등을 부르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내세워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규 조정현에 바통을 이어 받아 경기 민요를 이수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양금석 역시 ‘매화타령’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동규와 조정현이 환상적인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는 현장은 3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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