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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진달래 가득한 거제 대금산 정상

입력 : 2015.04.02 12:30|수정 : 2015.04.02 12:30


경남 거제시의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장목면 대금산(해발 438m) 정상 부근에 진달래가 활짝 폈습니다.

최근 정상 부근 10만㎡에 달하는 군락지에 자생하는 진달래 80% 이상이 꽃을 피웠습니다.

대금산을 찾은 등산객과 나들이객들은 활짝 핀 진달래 옆에서 사진을 찍으며 완연한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진달래 군락지 너머에는 푸른 바다는 물론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로가 한눈에 보입니다.

1997년 시작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이맘때 열렸는데 군락지 복원 등의 이유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열리지 않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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