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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소폭 하락…국고채 3년물 최저치 경신

입력 : 2015.04.01 16:34|수정 : 2015.04.01 16:34


1일 채권시장 금리가 대체로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720%로 전날보다 0.001%포인트 내려 전날에 이어 최저 기록을 다시 썼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150%로 0.010%포인트, 20년물 금리는 연 2.348%로 0.005%포인트, 30년물 금리는 연 2.433%로 0.00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다만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1.803%로 0.001%포인트 올랐다.

이 밖의 대부분 금리는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1.990%로 0.002%포인트,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는 연 7.879%로 0.006%포인트 각각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706%로 0.009%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1.712%로 0.00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1.85%,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연 1.88%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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