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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수장 첫 주례회의…금융개혁안 논의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4.01 16:32|수정 : 2015.04.01 16:32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오늘(1일) 첫 '2인 주례회의'를 열고 금융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금융위원회 직후 금융위원장 집무실에 마주 앉아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제2차 금융개혁회 안건으로 금융검사·제재 개선 방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이 먼저 변화해 금융개혁을 선도하자는 취집니다.

앞서 두 기관의 수장은 금융개혁 완수 차원에서 격주로 2인 정례 협의 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고 있는 일선 은행 창구에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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