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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989억 원 규모 사물인터넷 융합사업 공모

유성재 기자

입력 : 2015.04.01 13:58|수정 : 2015.04.01 13:58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과 다른 산업분야 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케이-아이씨티 사물인터넷 융합 실증'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은 핵심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조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보안, 스마트카 등 5개 분야에 걸쳐 공모가 진행됩니다.

2017년까지 민관협력 방식으로 이뤄지는 사물인터넷 융합 실증사업에는 정부와 민간이 모두 989억 원을 투자하며 올해는 이 가운데 273억 원이 투입됩니다.

미래부는 모레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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