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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에 집착해 300벌 훔친 40대 덜미

입력 : 2015.04.01 11:39|수정 : 2015.04.01 11:43


전북 정읍경찰서는 주택가에 널린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정읍시의 주택가를 돌며 27차례에 걸쳐 속옷 300여 벌(4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성 속옷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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