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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135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4.01 09:20|수정 : 2015.04.01 09:20


한국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이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달 31일 전국 10만 6,3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5만 513명.

지난 달 25일 개봉한 '스물'은 첫날 흥행 정상에 오른 뒤 첫 주말에 이어 2주차 박스오피스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무난하게 독주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 '분노의 질주7'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 인기만 많은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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