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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정규 2집 ‘EXODUS’ 선주문량만 이미 하프 밀리언 돌파

이정아

입력 : 2015.04.01 14:44|수정 : 2015.04.01 14:44


엑소(EXO)가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엑소더스)로 또다시 대박 판매량 기록 달성을 예고한다.

엑소 정규 2집 ‘EXODUS’는 선주문량만 총 502,440장(한국어반: 321,200장, 중국어반: 181,240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엑소는 앞서 ‘늑대와 미녀’‘으르렁’‘중독’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함은 물론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가요계 대기록을 세운 그룹인 만큼 새 앨범 ‘EXODUS’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CALL ME BABY’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앨범 역시 출시(30일)와 함께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일간차트 1, 2위를 기록하며 석권했다.

엑소의 정규 2집에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를 비롯해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댄스곡 ‘EXODUS’, 샤이니 종현의 작품인 ‘PLAYBOY’, 스테레오타입스와 켄지가 합작한 R&B 트랙 ‘TRANSFORMER’ 등 엑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이 담겨 있어 수록곡 전곡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엑소는 2일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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