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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값 '찔끔' 내리더니 다시 오른다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4.01 09:10|수정 : 2015.04.01 10:37


지난달부터 조금씩 하락했던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이 4월 첫날부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오늘(1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1만2천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천510.64원으로 어제보다 0.11원 상승했습니다.

2월 초까지만해도 휘발유를 리터당 천245원에 파는 주유소가 있었지만, 현재 천385원이 최저갑니다.

한 때 130여곳까지 늘었던 휘발유 1천200원대 주유소는 2월21일 자취를 감췄고, 1천300원대 주유소도 7천600여개에서 급감해 현재 단 3곳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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