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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러시아에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난감 백화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없는 게 없습니다.
이 큰 건물 안 에서 모두 장난감을 팔고 있습니다.
푸른 들판을 달리는 열차도 있고, 둥근 원 안에 갇힌 얼음성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장난감인 이곳은 바로 모스크바에 개장한 유럽 최대 규모의 장난감 백화점입니다.
지금까진 영국 런던에 있는 장난감 가게가 유럽에서 가장 컸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크다고요.
역대 최대 규모인만큼 장난감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러시아인들은 크렘린궁과 함께 이 백화점이 러시아의 상징적인 건물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