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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아 신곡 ‘통금시간’ 국내 최초 VR 촬영 기법 뮤비 화제

이정아

입력 : 2015.03.31 12:52|수정 : 2015.03.31 12:52


앤씨아의 신곡 ‘통금시간’ 뮤직비디오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상미를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치 동화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B612 행성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구 형태의 영상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앤씨아의 신곡 ‘통금시간’ 뮤직비디오는 곽동철 광고 PD, 임재경 CF 감독, 전병렬 촬영감독, 김광집 대학교수, 박장욱 방송 PD 등이 360VR 프로젝트팀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번째 작품이다.

이번 촬영은 7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360도 전체를 동시에 촬영했으며 촬영된 7가지의 영상 하나하나 싱크를 맞추는 고난이도의 작업을 통해 완벽한 구 형태의 ‘앤씨아 행성’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통금시간’ 뮤직비디오는 가까운 시일 내 VR(Virtual Realty, 가상현실) 콘텐츠로도 제작돼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HMD(Head Mounted Display)라는 헬맷형 디바이스(다이브)를 쓰면 가상현실 속에서 생생한 모습의 앤씨아를 만나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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