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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4월 건보료 폭탄' 대책 마련 회의

이경원 기자

입력 : 2015.03.31 07:30|수정 : 2015.03.31 07:30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31일) 원유철 당 정책위의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건보료 부과 방식 개편안을 협의합니다.

당정은 전년도 소득 증감에 따른 건강보험료 1년 치 인상·인하분을 매년 4월 한꺼번에 정산하는 현행 방식을 매월 급여에 맞춰 부과토록 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건보료 부과 방식 개선과 더불어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됐던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등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 재추진 방향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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