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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동부 지역서 '규모 4.0' 지진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03.31 05:40|수정 : 2015.03.31 05:40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 카운티 베이커 지역 부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새벽 1시 21분쯤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고 국립 지질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진앙은 바스토우에서 69.2㎞, 트웬티-나인 팜스에서 75.3㎞ 각각 떨어진 지점입니다.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열흘간 이 지역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1회 있었다고 지질연구소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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