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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임원 가장 큰 고민은 '신사업 동력발굴'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03.30 11:45|수정 : 2015.03.30 11:45


기업 CEO와 임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신사업 동력발굴'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은 지난 20일 조찬경연에 참석한 CEO·임원 350명을 대상으로 'CEO 행복지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90명이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활동에서 겪는 가장 큰 고민거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2.2%는 '신사업 동력발굴'이라 답했고 이어 32.2%가 '핵심인재 확보 및 육성'을 선택했습니다.

고민해결 방법으로는 32.2%가 '고민분야 전문지식 습득'이라 답했고 24.4%는 '내부 경영진 회의', 21.1%는 '외부 전문가 상담' 순으로 답했습니다.

CEO·임원들은 '다시 태어나도 경영인이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40%가 '그렇다', 51.1%가 '대체로 그렇다'고 답해 90% 이상이 경영인으로서 역할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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