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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지방 4곳에 지역인권교육센터 개소

장훈경 기자

입력 : 2015.03.30 10:04|수정 : 2015.03.30 10:04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 4개 지역에 인권교육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광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과 28일, 5월 1일에 부산과 대전, 대구에서 각 지역 인권교육센터가 문을 엽니다.

인권위는 앞으로 지역교육센터에서 인권연수 과정과 인권특강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아동·이주·장애·정신장애 4개 영역의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서울과 4개 지역 인권교육센터에서 각각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인권보호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교육현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다양한 인권교육 기회를 누려 인권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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