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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흉기로 아내 찔러…범행 직후 자수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3.30 03:38|수정 : 2015.03.30 03:39


서울 마포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29일) 저녁 6시 1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39살 김 모 씨의 배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자수한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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