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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다슬기 잡으러 나간 80대 할머니 실종

입력 : 2015.03.29 19:40|수정 : 2015.03.29 19:40


29일 오후 5시 5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사는 이모(81·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웃 주민들은 홀로 사는 이씨가 지난 27일 다슬기를 잡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기자 이날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마지막 신호가 잡힌 곳을 중심으로 119구조대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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