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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미탄 산불 3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 2015.03.28 19:25|수정 : 2015.03.28 19:25


28일 오후 2시 41분께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7대와 인력 500여명이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산림 당국의 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한 데다 불이 난 지역이 소나무 조림지라서 예상보다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잔불을 정리하고 나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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