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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국제강 비자금 조성 포착…본사 압수수색

권지윤 기자

입력 : 2015.03.28 12:27|수정 : 2015.03.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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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중구에 있는 동국제강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고철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미국 수사 당국으로부터 장 회장이 미국에서 거액의 도박자금을 사용했다는 자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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