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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복식, 인도배드민턴 8강서 전원 탈락

이영주 기자

입력 : 2015.03.28 10:46|수정 : 2015.03.28 10:46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대표팀이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8강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세계랭킹 10위인 이소희-신승찬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복식 8강전에서 세계 2위인 일본의 사야카-미사키에 2대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장예나-유해원은 중국의 탕진화-바오이신에게 2대0으로 져 역시 8강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중에는 여자복식 선수들만이 8강에 올랐으나 4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1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나섭니다.

이 대회에는 남자복식의 이용대-유연성, 여자단식의 성지현, 남자단식의 손완호 등 대표팀 간판들이 총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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