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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싱크홀 신고…주변 지반침하 여부 조사

입력 : 2015.03.27 08:40|수정 : 2015.03.27 08:40


27일 전북 익산의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익산시 용제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119에 "도로에 쟁반 크기만한 구멍이 생겼다"고 말했다.

1차 조사 결과 이 구멍은 지름 50㎝에 깊이 2m의 크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일단 안전 조치를 한 뒤 싱크홀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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