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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품 보관창고에 '화재'…4천700여만 원 피해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03.27 04:00|수정 : 2015.03.27 04:00


어제(26일)저녁 7시쯤 대구시 북구 노원로에 있는 한 식품회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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