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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결론 못내

입력 : 2015.03.26 18:02|수정 : 2015.03.26 18:02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26일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해 충분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차기 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안위 측은 이날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심·검사 보고서'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사전검토결과보고서' 등을 중심으로 약 5시간에 걸쳐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차기 회의에서는 기기검증서 위조로 신규 교체된 케이블 설치 경과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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